콤부차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자

콤부차란 무엇인가. 설탕을 넣은 녹차 그리고 홍차 같은 음료에 유익균을 넣어서 발효를 시킨 음료를 콤부차라고 합니다. 시큼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맛이 매력적인 콤부차는 달콤한 향이 나며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마실 때에는 청량감이 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음료입니다. 

 

1일 권장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산성이 강하여 하루 세잔 정도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단 발효과정에서 소량의 알코올이 생성되므로 임산부 어린이 등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콤부차는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효차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콤부차!

실제 발효를 통해 만드는 차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생소한 이름이여서 발효음료로 어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산균 요구르트와 마찬가지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음료인데요, 이미 많은 나라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마시고 있는 차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콤부차 효능 그리고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콤부차 효능

콤부차 효능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체내 염증을 제거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항염작용에 좋고, 콤부차는 대표적으로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에도 좋다고 하고, 콤부차 속의 유산균과 항산화물질은 면역력에도 효과가 있어서 요즘 특히 많이 마시고 있는 음료입니다. 콤부차 안에는 또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콤부차 마시는 방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 가루 등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콤부차는 폐에도 좋다고 합니다.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콤부차 만드는법 또한 궁금한데요,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풍부한 콤부차, 어떻게 만드는지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콤부차 만드는 법

어려울 것 같지만 정말 쉽다고 하네요. 냄비에 일단 물 1리터를 넣은 후 끓여 줍니다. 그 뒤에 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꺼 준다. 여기에 녹차와 홍차를 넣고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우려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 우려낸 후 홍차와 녹차를 건져낸 뒤에 우려낸 물에 약 250g정도의 설탕을 넣고 다 녹을때까지 우려낸 물을 가볍게 저어줍니다. 자, 이제 설탕이 다 녹으면 상온에서 이 콤부차를 식히는 과정을 거칩니다. 다 식었으면 병에 나눠 담도록 합니다.

 

단, 이때 주의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마시는 것이 아니랍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콤부차가되기 때문인데요, 햇빛이 비치는 곳이 아닌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2주에서 3주 정도까지 발효의 시간을 보냅니다. 2주 혹은 3주 정도 발효된 콤부차는 바로 냉장 보관을 해 주도록 합니다. 

 

 

콤부차 부작용

이렇게 좋은 효능이 많은데 혹시 부작용이 있을까요? 한번 이것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콤부차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체중 감량의 효과가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증량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바로 적정량때문입니다. 적당량을 마셔야 감량에 도움이 되지 많이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만드는 법에서도 같이 살펴보았지만 설탕이 들어가는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설탕이 들어간 콤부차를 적정량을 초과하여 마실 경우에는 체중이 증가하는 위험도가 따릅니다. 또한 발효차 그 특유의 성질 상 알코올이 들어가 있어서 섭취할 때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서 불면증 증상이 오기도 하는데요, 바로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에요. 

 

다들 아시다시피 카페인은 밤잠을 설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콤부차에는 카페인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전에 섭취하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도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콤부차 부작용에 반드시 유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