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한 오미자,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지 점막도 칼칼하고 건조함을 많이 느끼게 되느 요즘입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호흡을 통해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걸러 주는 체내 운동이 저하되어 인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벼운 감기도 무시못하는 요즘 특히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좋은 음식을 알아보던 중 오미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관지 관리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 그러니까 쓴맛,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 등을 갖고 있어서 오미자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다섯가지 맛 만큼이나 효능도 참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절기에도 오미자가 생각나지만 사실 입맛없고 무더운 여름에도 달아난 입맛을 살려주는 데 시원하게 마실 음료로 오미자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의 신맛은 간에 좋다고 하며, 매운맛은 폐에 그리고 단맛은 위장, 쓴맛과 짠맛은 심장과 신장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처럼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점에 감기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데, 오미자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주는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맛도 다양한데 어떤 다양한 효능이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미자는 다양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더운 여름날 쉽게 피로해지는 때 오미자 한 잔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없던 입맛이 살아나기도 합니다. 오미자 내 유기산들은 폐 건강을 개선해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감기에 걸려 고생한다면 오미자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세포 산성화를 막아주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효과를 보입니다. 심장기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오미자에 들어있는 리그난은 간 상해를 예방하는 등 간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사고력 강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정말 최고의 건강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리그난은 또한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뇌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업무 집중도에 도움을 주는 어댑토젠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균형을 찾아주는 동시에 부신 기능이 약화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해 줍니다. 또한 오미자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들 사이의 균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듯 항우울제 기능도 있는 식품입니다.

오미자 부작용
이렇게 많고 다양한 오미자 효능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부작용도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 전에 오미자 먹는법을 말씀드리자면 과일로 직접 먹기보다는 오미자차 혹은 오미자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영양 흡수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하니까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로 우려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오미자이지만 역시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미자는 그 자체로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체내에 열이 많은 분들이나 감기로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오미자를 먹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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