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효능과 부작용

마치 이것은 오이처럼 생긴... ^^ 좀 특이하게 생긴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여주인데요, 저도 비교적 늦게 알게 되었답니다. 길쭉길쭉한 오이 모양으로 겉 표면은 촘촘한 돌기가 박혀 있어 이것은 마치 도깨비방망이?? 그런 모양이 생각나는 박과 식물입니다. 아무래도 호불호가 강합니다. 왜냐하면 쓴맛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쓴 오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오늘은 이런 여주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글쎄요... 수요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이나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는 다양한 음식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당뇨 환자에게 효능이 좋다고 해서 그러한 건강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하면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주 효능

당뇨는 정말 관리의 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 번 걸리면 평생을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병은 시력이나 치매 심혈관 질화나 등 모든 중요한 부위에 합병증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들은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주는 인슐린이 풍부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내 인슐린과 유사하기 때문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는 쓴 오이라고 불릴 정도로 특유의 쓴 맛이 특징인데, 바로 모모르데신 성분으로 인하여 쓴 맛이 나는 것입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체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주의 효능때문에 우리 주변에서는 건강즙 형태로 나온 것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요, 그래서 유기농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농약을 사용한 제품은 다들 아시다시피 완전하게 씻어도 농약 성분이 잔류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잔류 농약이 남아있는 여주를 지속 먹는다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꼭 유의해야 합니다.

 

 

여주 부작용

여주는 유기농 제품이 좋다고 위에서 언급하였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여주라도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열에 약한 영양소들이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느 연구팀 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주즙을 선택할 때에는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여주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온 추출방식이기 때문에 파괴되는 영양소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여주의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 꼭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주 효능과도 상관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주즙 선택 시에는 첨가물 없는 제품을 고르도록 합니다. 여주는 그 특유의 쓴맛이 강한 제품인데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시중에는 설탕이나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만약 이러한 첨가물이 들어간 여주를 먹게 된다면 복통이나 설사 혹은 복부 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꼭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여주는 혈당 관리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에게 무척 좋은 음식이지만 다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여주즙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유기농인지 아닌지, 그리고 저온추출인지 고온추출인지, 마지막으로 첨가물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기준으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서 여주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