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자. 유자는 다양하게 활용되는 실재료입니다. 저는 매년 유자청을 담궈 먹는데요 그렇게 겨울철 별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통 유자차나 샐러드 소스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유자 하면 비타민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유자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저절로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추위를 이겨낼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낙상을 예방, 근육이 유연해져 탄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고 그러는 과정에서 탄력이 증가하여 부상이 줄어들게 되는 원리입니다.
감기 예방에 좋고 겨울철에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유자, 과연 구체적으로 유자 효능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유자가 갖고 있는 효능과 더불어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유자는 신맛이 강한 과일로 액즙이 풍부하고 향기도 참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 효능
감기 예방 및 염증 완화
유자차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비타민 C 그리고 비타민 A, 구연산 등이 풍부한데요 이는 염증을 줄여주고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것 아시나요? 레몬의 3배가 넘는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이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낟고 하네요. 또한 유자의 리모넨 성분은 목 염증을 천천히 줄여주는 역할을 하여 기침을 감소시키는 도움을 줍니다.
골 다공증 예방
유자는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바나나 열배, 키위의 약 세배나 되는 칼슘 함유량을 자랑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따라서 자녀분들이 있다면 성장기 아이들의 뼈 골격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유자를 먹어야겠습니다.
피부 미용 및 피로 회복
비타민 C 그리고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피부와 직결되는 성분인데요,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에 좋은 역할을 해 줍니다. 기미나 잡티 주근깨가 걱정이라면 유자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이 잘 되게 도와줘서 피부를 탄력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 분비를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는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 효능
유자에는 리모넨이나 펙틱 성분이 들어 있는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줍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평소 콜레스테롤이 신경쓰인다면 유자를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유자 안에 나란진 성분과 펙틴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자 껍질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있는데 이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고혈압 같은 성인병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자 부작용 무엇인가
유자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역시나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자 특유의 신맛때문에 평소 위가 약하신 분들은 먹는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식품이 그렇듯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떠올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자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유자를 잘 골라야 하는데요, 일단 외형을 잘 살피도록 합니다. 신선하고 제대로 잘 익은 유자의 모양은 둥근 편이고 흠집이 없다고 하네요. 또한 껍질이나 꼭지가 마르지 않은 상태, 즉 촉촉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냄새에도 유의해야 하는데 유자 특유의 향이 잘 풍기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유자입니다.
유자 복용법 먹는법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유자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유자 먹는법을 잠깐 살펴보면, 유자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C는 열이나 빛에 파괴되기 때문에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그대로 신선한 상태로 즐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유자를 즙을 내어 물 혹은 탄산수에 섞어서 마시는 것인데요, 물처럼 마시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자즙과 물의 비율은 약 2대8 정도가 좋으며 너무 시다고 생각하면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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