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효능과 부작용 무엇일까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시력을 보호해 주기도 하구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체외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의 효능 중에서 불면증 개선 부분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요, 저녁에 상추를 많이 먹고 자면 불면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추줄기를 자르면 쓴맛을 내는 우유 빛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락튜카리윰이라는 성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락튜카리윰은 일종의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진정, 최면 효능이 있다”며 “이러한 진정 및 최면 효과는 불면증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상추가 변비에 좋은 이유

상추의 약 95퍼센트는 수분(물)이고 많은 양의 섬유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성분은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데요, 변의 수분 함유량을 늘려 변이 굳어지는 것을 막고 변의 양도 늘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함께 먹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같이 먹으면 변비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상추는 몸안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고, 식품 등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들을 억제하는 등 몸속을 청결하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상추는 영양의 보고?

상추에는 눈 관련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E(항산화)는 몸안에서 세포막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상추의 철분 성분도 매우 중요한데요. 철분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요한 물질인 것은 아마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신경전달물질,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하는 등 다양한 영양학적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상추에는 칼슘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추 부작용

상추는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데 과연 부작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인데요, 이로 인해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운전 등 집중해야 할 때에는 졸음을 유발하는 상추 줄기 끝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 꼭 이러한 부작용을 미리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상추 보관법

아마 보관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상추는 쉽게 무르고 빨리 상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보관법에도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상추 보관법은 빨리 먹을 경우 지퍼백 등에 넣어 밀폐하여 냉장보관합니다. 만약 일주일 넘게 먹지 않을 경우에는 신문지로 상추를 감싼 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관건은 쉽게 무르지 않도록 최대한 습기를 머금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